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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찬성표 던진 김예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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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시각장애인 국회의원, 김예지 의원의 이야기

 

 

김예지 의원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시각장애인 최초로 국회에 입성한 비례대표 의원입니다. 1980년 12월 13일 출생으로, 장애를 극복하며 예술과 정치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의 삶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서울맹학교를 졸업한 후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하며 학사와 음악교육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그는 존스홉킨스대학교와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음악 박사 학위를 받으며 세계적인 음악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는 피아니스트로서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며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고, 숙명여대에서 피아노 실기 강사로 예술 교육에도 힘썼습니다. 또한 유니온 앙상블의 예술감독으로도 활동하며 기획과 연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정치인으로서의 발걸음, 미래한국당에서 국민의힘으로

 

 

김 의원은 예술가의 길을 넘어 정치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미래한국당(현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시각장애인으로는 최초로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이후 제22대 국회의원에도 재선에 성공하며 국민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의정 활동에서 김 의원은 특히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한 법안 마련에 앞장섰습니다. 대표적으로 약사법 개정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약품 정보 표시를 의무화하고, 점자법과 공직선거법 개정을 통해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했습니다. 이러한 법안들은 시민과 언론의 관심 속에서 빠르게 통과되었으며, 김 의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장애인 복지와 문화예술에 대한 헌신

 

 

김예지 의원은 국회 내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장애인 복지와 문화예술 정책 개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법안 발의뿐만 아니라 이를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시행하도록 점검하고, 관계 부처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목소리를 대변하며, 정책이 국민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정치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활동이 단순히 장애인 권익 보호에 머물지 않고, 대한민국 정치에서 다양성과 포용성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합니다. 장애를 가진 정치인으로서 국민과 소통하고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큰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국회 활동과 김 의원의 소신

 

 

최근 김예지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 불참으로 탄핵에 반대하는 국민의힘 당론을 뿌리치고 투표에 참석한 김예지 의원이 "시민의 목소리를 그냥 간과할 수 없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표결에 참여하며 이슈의 중심에 섰습니다.  대통령 자격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국가 혼란을 최소화하고 정당한 지도자가 나서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김 의원은 정치적 소신과 당론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며,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예지 의원은 예술가로서의 감수성과 정치인으로서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녀의 활동은 장애를 넘어 더 큰 가치를 실현하려는 도전의 연속이며, 국회 내에서 포용적 정치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본보기입니다. 앞으로도 김 의원의 활동이 대한민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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