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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2-0 대승! 홀란의 헤더 한 방에 레스터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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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2-0 대승, 홀란의 헤더 한방에 레스터 초토화
사진출처 : 뉴시스

 

 

엘링 홀란, 5경기 만에 득점포! 맨체스터 시티, 레스터 원정에서 2-0

 

승리 맨체스터 시티가 엘링 홀란의 맹활약을 앞세워 레스터 시티를 2-0으로 제압하며 6경기 만에 값진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번 경기 승리로 맨시티는 리그 순위를 5위(승점 31점)로 끌어올리며, 상위권 진입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레스터의 홈구장인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는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 속에서 맨시티가 경기력을 증명한 한판 승부였습니다.

 

 

양 팀 선발 라인업 및 전술 분석

 

맨체스터 시티는 핵심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을 중심으로, 사비뉴, 베르나르두 실바, 케빈 더 브라위너, 필 포든이 공격을 책임졌습니다. 중원에는 마테오 코바치치와 리코 루이스가 배치됐고, 수비는 요수코 그바르디올, 나단 아케, 마누엘 아칸지가 단단히 지켰습니다. 골키퍼는 스테판 오르테가가 선발로 나섰습니다.

 

레스터 시티는 베테랑 스트라이커 제이미 바디를 중심으로 공격진을 꾸렸으며, 스테피 마비디디와 빌랄 엘 칸투스가 그를 지원했습니다. 중원에는 해리 윙크스와 부바카레 수마레가 위치했고, 수비진에는 크리스티안센 빅토르와 야닉 베스퇴르고르 등이 포진했습니다. 골문은 야쿠프 스톨라치크가 지켰습니다.

 

 

전반전: 사비뉴의 선제골과 맨시티의 주도권

 

전반 19분, 레스터 시티는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습니다. 맨시티의 수비수 요수코 그바르디올이 골키퍼에게 약한 헤더 패스를 연결하려다 제이미 바디에게 가로채였고, 바디는 빠르게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골키퍼 스테판 오르테가가 침착하게 막아내며 맨시티는 실점 위기를 넘겼습니다.

 

위기 뒤에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전반 21분, 필 포든이 중원에서 과감한 왼발 중거리 슛을 시도했고, 레스터의 골키퍼 스톨라치크가 이를 선방했습니다. 그러나 흘러나온 공을 사비뉴가 놓치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맨시티는 1-0으로 앞서갔습니다.

 

이후 전반 35분에는 엘링 홀란이 수비진을 돌파하며 추가골 기회를 만들었지만, 그의 슈팅은 골대를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전반전은 사비뉴의 선제골을 앞세운 맨시티의 리드로 종료됐습니다.

 

 

후반전: 레스터의 반격과 홀란의 쐐기골

 

후반 초반 레스터 시티는 분위기 반전을 시도하며 공격을 강화했습니다. 후반 21분, 스테피 마비디디가 왼쪽 측면에서 정교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바디가 발로 마무리하려 했지만 공은 골대를 넘어가며 득점 기회를 놓쳤습니다.

 

맨시티는 레스터의 반격을 잘 막아내며 후반 29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사비뉴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정확한 크로스를 엘링 홀란이 헤더로 연결하며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골은 홀란이 5경기 만에 터뜨린 귀중한 득점으로, 그의 클래스와 골 결정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부활

 

이번 경기에서 맨시티는 안정적인 수비와 효율적인 공격 전개를 통해 경기를 완벽히 장악했습니다. 특히 사비뉴와 홀란의 활약은 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였습니다. 홀란은 오랜 득점 침묵을 깨며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사비뉴는 득점과 도움으로 경기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맨체스터 시티는 리그 순위를 5위로 끌어올리며 상위권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습니다. 그러나 시즌이 중반을 넘어서며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맨시티는 이번 경기의 상승세를 이어가야 할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승리를 향한 맨시티의 집념

 

엘링 홀란의 득점포와 사비뉴의 다재다능한 활약은 맨시티가 강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거둔 이 승리는 단순히 3점을 얻는 데 그치지 않고, 팀에 자신감을 불어넣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다가올 경기를 통해 맨시티가 리그 우승 경쟁에 다시 합류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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